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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경찰서. |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봉안실에서 고인의 유품을 훔치고 나오던 중 관리사무소 직원에게 붙잡혀 현장에서 체포됐다.
조사 결과 A씨는 금전적 어려움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으며, 경찰은 A씨가 6월부터 여러 차례 귀금속을 금은방에 처분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봉안함에 귀중품을 보관하지 말고, 부득이한 경우 소형 자물쇠 등으로 이중 잠금을 해달라"며 예방을 당부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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