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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존중과 배려로 함께 성장하는 강빛교육’을 목표로, 사제동행 어울림과 학생자치 중심 활동을 통해 존사애제(尊師愛弟) 문화를 확산하고 학교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학생안전부 주관으로 학교 출입구·사제동행관·야외 무대 등 교내 전역에서 진행됐으며, ‘학급별 사제동행 삼겹살 파티’, ‘학생회 부서별 미션 활동’, ‘밴드부 음악한 나 공연’, ‘보물찾기 및 존사애제 미션 수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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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학생자치회가 주도한 미션 수행과 부서별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학교문화를 직접 체험하였으며, 행사 전 과정에서 교사들은 안전 지도와 순찰을 강화하여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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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주관한 최강호 교사는 “존사애제 친구사랑 행복데이는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교육공동체가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으로 연결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다”라며 “앞으로도 학생이 중심이 되어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경고등학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 자치와 사제 협력의 전통을 이어가며, 가르치고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스승의 날 발원교’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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