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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손돕기는 충남세종농협 임·직원, 대전교도소 논산지소 보라미봉사단이 참여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하우스 시설물을 정리하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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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조합원은 “수확철엔 인력 수급이 가장 큰 고민인데, 보라미봉사단이 직접 와서 도와주어 정말 큰 도움이 됐다”며 “바쁜 시기에 귀한 손길을 보내준 교정당국과 농협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해웅 본부장은 “수확철 농가의 인력난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교정당국 및 법무보호복지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라미봉사단’은 모범수 및 가석방 예정자들로 구성된 교정당국의 사회공헌형 봉사단체로 지역사회 복귀를 앞둔 수형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의식을 함양하고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배우는 취지로 구성된 단체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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