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녹두장군 푸드체험 시식회 개최

  • 전국
  • 광주/호남

고창군, 녹두장군 푸드체험 시식회 개최

무장포고문 정신 계승 생명존중 식문화 콘텐츠

  • 승인 2025-10-27 11:49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Resized_20251023_132729_25451548879768
고창군이 최근 녹두장군 푸드체험 시식회를 개최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지속가능발전연구소가 지난 23일 오전 11시부터 운곡 람사르 습지 홍보관 2층에서 '녹두장군 푸드체험 시식회'를 열었다.
Resized_20251023_121750_25701020835350
안승현 지속가능발전연구소 대표가 최근 녹두장군 푸드체험 시식회에서 설명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시식회는 고창의 7가지 세계유산 중 하나인 무장포고문을 스토리텔링한 식문화 콘텐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녹두장군 푸드체험'은 동학농민혁명 전봉준 장군의 별칭인 녹두장군의 상징성을 음식으로 표현해 무장포고문의 정신을 되살리고 고창의 정체성을 홍보하는 의미를 담았다.
Resized_20251023_132942_25734025998046
고창군 녹두장군 푸드체험 시식회 생명존중 상차림./전경열 기자
이날 행사에서는 녹두죽과 녹두전 등 다양한 생명존중 상차림이 선보였다. 고창문화 도시 비전 문화 사업 '터치유(Touch You)' 프로젝트와 연계해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치유와 회복 탄력성을 높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승현 지속 가능 발전연구소 대표는 "녹두장군 푸드체험은 단순한 음식 시식이 아니라 고창의 역사와 정신을 되살리는 문화적 실천이자 생명존중의 상징"이라며 "녹두의 건강한 에너지처럼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가 따뜻한 위로와 치유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녹두장군 푸드체험
고창군이 최근 녹두장군 푸드체험 시식회를 개최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한편, 녹두는 동의보감에 '나라를 구제하는 곡물'로 기록돼 있으며, 만성질환 예방과 치유 효능이 높은 건강식으로 알려져 있다.

고창군은 이번 시식회를 계기로 지역 역사와 문화를 융합한 건강한 식문화 콘텐츠 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 산업단지 조성 전략 수정할까
  2. [주말사건사고] 폭염 여파 정전에 대전·충남 곳곳서 화재 발생
  3. 대전에 없는 '대전지방중수청'… 출범 전부터 청사 논란
  4. 충남대·공주대 통합 첫단추…14일 단일안 윤곽 나오나
  5. 李정부 5극 3특 성장엔진 산업 발표 코앞…충청권 들러리 되나
  1. 아산시, 강당골 계곡 대대적 정비 박차
  2.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3. 사상 첫 폭염중대경보… 충청권 35도 안팎 무더위 이어져
  4. 표류하는 제2중경 유치전… 박수현호 정치력 시험대
  5. 허태정 대전시장,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 나서

헤드라인 뉴스


대전 문화예술정책 판 바뀐다…하드웨어서 소프트웨어로

대전 문화예술정책 판 바뀐다…하드웨어서 소프트웨어로

대전 문화예술계 정책이 중대 변곡점에 섰다.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대전시가 재정난을 이유로 민선 8기에서 추진해 온 문화예술 시설사업 대부분을 재검토하기로 하면서다. 시설사업 중심이던 민선 8기 문화예술 공약이 대대적인 손질을 앞둔 가운데 새 시정의 무게중심은 하드웨어 정책에서 시민 문화 향유와 지역 예술인 지원 등 소프트웨어 정책으로 옮겨갈 전망이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민선 9기 인수위원회는 문화예술 분야 주요 시설사업에 대해 재검토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 시정이 출범하자마자 시 재정 부담이 최대 현안으로 떠..

내리던 대전 기름값 숨고르기…중동 리스크에 추가 하락 `주춤`
내리던 대전 기름값 숨고르기…중동 리스크에 추가 하락 '주춤'

대전지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한 달 넘게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최근 들어 하락 속도는 한풀 꺾인 모습이다. 정부의 유류가격 인하 조치로 가격 부담은 다소 완화됐지만, 중동 정세가 다시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반등해 추가 하락 기대감은 다소 약해지고 있다. 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기준 대전지역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857.70원으로 집계됐다. 한 달 전 평균 1999원 안팎과 비교하면 140원 이상 낮아졌다. 다만 최근에는 하락 폭이 이전보다 줄어들면서 가격 조정 국면에 들어선 분위기..

이 대통령 "추가세수, 미래·청년·지방·교육 4대 분야 집중 투자"
이 대통령 "추가세수, 미래·청년·지방·교육 4대 분야 집중 투자"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대규모 추가 세수를 미래와 청년, 지방, 교육 등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4대 분야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2026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2027년 예산안이야말로 편성 단계부터 오롯이 우리 정부가 처음으로 그려내는 예산"이라며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라는 담대한 꿈을 뒷받침하는 그런 방안들을 내년도 예산안에 잘 챙겨 담아야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정 운영의 세 가지 원칙을 강조했다. 우선 대규모의 추가 세수를 미래 대응을 위한 전략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썸머케어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썸머케어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 드론 벼 병해충 공동방제 드론 벼 병해충 공동방제

  • 수 년간의 기다림 끝에…허물 벗는 매미 수 년간의 기다림 끝에…허물 벗는 매미

  •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