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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 목원대 대학혁신본부 M-ESG센터는 전주대, 홍익대와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호남·충청권역 공동포럼'을 개최했다. (사진=목원대 제공) |
지난 10월 24일 조치원 1927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골목산업에서 창조산업까지'를 주제로 진행됐다. 지역의 로컬크리에이터와 대학, 지자체,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로컬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3개 대학의 참여학생과 교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세종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전주시 등 공공기관 관계자·지역 로컬창업가들이 참석했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진행된 세션에서는 비기술 기반 창업 사례, 지역 소상공인 혁신 전략, 로컬콘텐츠 산업의 성장 가능성 등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지역대학이 로컬 혁신의 거점으로서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됐다. 또 지역 문제 해결과 실천 중심의 지식 생태계 확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로컬 리더십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참여 대학들은 이번 포럼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와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로컬콘텐츠 교육 및 창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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