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장 방문은 민선8기 시정 방침인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소통과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백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기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업 운영에 따른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경청했다.
부경엔지니어링(주)는 1998년 설립된 종합 건설 및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수도 및 발전시설의 점검?정비, 운영관리 등 국가 산업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백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어려움을 함께 풀어가는 과정에서 침체된 논산 경기를 활성화시키고 지역 기반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함과 아울러 상생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종회 대표는 "논산시가 직접 기업운영의 어려움을 듣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줌에 감사하며, 논산시와 기업간 소통을 위한 논산 기업인의 날을 제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기업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행정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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