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옥천전국연극제’, 관객 6000여명 관람속 성황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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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옥천전국연극제’, 관객 6000여명 관람속 성황리 폐막

관람객 지난해 대비 2배. 옥천여관 등 개막작 5개 전석 매진. 16개 지역극단 참여. 공모작·초청작·거리인형극까지. 옥천이 '연극의 도시'

  • 승인 2025-10-28 10:04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옥천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가 개막작 5작품 전석이 매진되며 26일 폐막했다. 사진은 연극제 폐막식 단체사진
옥천군이 주최·주관하고 충청북도가 후원한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가 26일 폐막식을 끝으로 4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연극제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실내외 공연장을 오가며 옥천 전역을 무대로 펼쳐졌으며, 총 16개 극단(옥천 지역극단 2팀, 공모 선정작 5팀, 초청작 2팀, 거리인형극 7팀)이 참여했다.

연극은 총 8편의 무대 공연과 8편의 거리 인형극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개막작 〈크리스마스의 기적〉,〈옥천별주부〉,〈옥천여관〉, <미스터 마담〉,〈강제결혼〉 등 주요 작품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관람객 집계 결과, 이번 연극제에는 야외공연 3568명, 실내공연 3122석 중 2452석이 채워져 총 000천여 명이 관람했다. 이는 지난해 제1회 연극제 관람객 약 3000 명의 두 배를 넘는 수치로 단 1년 만에 두 배 성장한 괄목할 만한 성과다.

또한 옥천읍 먹자골목에서 열린 거리 인형극과 체험 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끌며, 가을 저녁 도심을 예술로 물들였다. 특히 옥천문화예술회관 앞에 설치된 대형 아트쉐이드는 '연극제 플랫폼 공간'으로 운영되어, 공연·토크·전시가 어우러지는 복합예술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폐막식에서 황규철 옥천군수는 "제1회 연극제는 두려움과 걱정에서 출발했지만, 올해 연극제는 두려움과 걱정에서 기다림과 설렘으로 옮겨가는 과정이었다"며"연극이 사람을, 그리고 지역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말했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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