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안내천 ‘인공습지공원 업사이클링’ 사업, 道 환경보전기금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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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안내천 ‘인공습지공원 업사이클링’ 사업, 道 환경보전기금사업 최종 선정

도비 2억 포함 총 5억 투입, 노후 인공습지 생태복합공간으로 재탄생

  • 승인 2025-10-28 10:09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사진1) 안내천 인공습지공원 도 환경보전기금사업 최종 선정
옥천군 안내천 인공습지공원 업사이클링 사업이 충북도 환경보전기금사업 최종 선정됐다. 사진은 습지공원 조감도
옥천군은 지난 7월 신청한 '2026년도 충청북도 환경보전기금(생태계보전부담금) 지원 대상사업'에 「옥천 안내천 인공습지공원 업사이클링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옥천군은 도비 2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억 원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안내면 현리 일원에 위치한 안내천 인공습지공원을 생태복원과 환경교육, 주민참여가 어우러진 생태복합공간으로 탈바꿈된다.

그동안 안내천 인공습지공원은 조성된 지 20여 년이 지나면서 시설 노후화, 식생 단순화, 수질정화 기능 저하 등으로 생태적 기능이 크게 약화된 상태였다. 특히 생활하수와 농경지 오염물질이 대청호로 유입되는 문제로 상류지역의 수질정화 기반 확충이 시급했다.

옥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안내천 일대를 대청호 상류의 수질보전 거점으로 육성하고 올해부터 3년간 추진되는 대청호 안읍창 지역활성화사업(총 사업비 56억 원, 문화창고·감자마을 팩토리 조성 등)과 연계해 생태와 문화, 생활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녹색공간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안내천 인공습지공원이 생태와 사람이 함께 숨 쉬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게 될 것"이라며 "대청호 상류의 환경적 가치를 지키면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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