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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 대소초 '꿈심 페스티벌' 사진.(음성교육지원청 제공) |
'꿈을 가득 품은 대소초, 심장이 두근거리는 꿈심 페스티벌'이라는 학생자치회가 정한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활동마당, 학부모마당, 공연마당, 경연마당, 전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활동마당에서는 4~6학년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환경교육, AI, 에듀테크, 코딩 부스와 교사들이 운영하는 손글씨, 다문화, 인성교육, 체육 부스, 학부모가 참여한 장터와 전통놀이 부스가 마련됐다.
1~3학년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
또 학생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친 공연마당과 함께 타자 경연대회, 학교 홍보 영상 제작 대회, 그림 그리기 대회 등 경연 프로그램도 열려 에듀테크 활용 능력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임지빈 전교어린이회장은 "이틀간의 축제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함께 성장하는 즐거움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미순 교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축제를 넘어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의 장이 됐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초 학부모회는 장터에서 판매한 문구류와 간식 판매 수익금을 전액 장학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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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