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서도창악회 서산지부, '제3회 서산시 소리축제', 11월 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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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서도창악회 서산지부, '제3회 서산시 소리축제', 11월 2일 개최

해미읍성 특설무대서 전통과 순수의 하모니… 서산 가을 물들인다

  • 승인 2025-10-28 20:29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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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서도창악회 서산지부, '제3회 서산시 소리축제' 개최 관련 홍보물
충남 서산의 대표 전통음악 축제 중의 하나인 '제3회 서산시 소리축제'가 오는 11월 2일 오후 2시, 해미읍성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는 (사)경서도창악회 서산지부(지부장 최정선)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서산시가 후원하며, '소리의 모든 것! 전통의 소리와 순수의 소리가 만나다!'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약 50여 명의 소리꾼과 예술인들이 참여해 국악의 정수를 보여주는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국악계 스타 남상일 명창, 차세대 국악인 지현아, 서산을 대표하는 최정선 명창이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국악 공연을 선사한다.

또한 국악그룹 '소리도담', 하담소리패 등이 함께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미며, 팝 오보이스트 제시카 리(Jessica Lee)의 특별 공연이 더해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장구 체험', '민요 따라 부르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람객이 함께 어울리는 흥겨운 축제가 될 전망이다.

최정선 지부장은 "이번 축제가 서산 시민들이 전통문화의 깊이를 느끼고 소리예술의 매력을 함께 즐기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전통예술을 통해 서산시 문화의 새로운 활력과 자긍심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소리축제는 전통예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소리예술의 동시대적 가치를 포용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 문화향유 확대를 목표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서산을 '소리의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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