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조윤행 석사과정생, 초정밀 인공 후각 개발로 '이종흔 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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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조윤행 석사과정생, 초정밀 인공 후각 개발로 '이종흔 논문상' 수상

  • 승인 2025-10-29 12:55
  • 하재원 기자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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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조윤행 석사과정생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조윤행 석사과정생이 22~24일 여수디오션리조트에서 개최된 한국센서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이종흔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종흔 논문상'은 산화물 반도체형 가스센서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한국센서학회 고(故) 이종흔 명예회장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가스센서 분야의 우수 연구자를 선정해 상장과 상금 100만 원을 수여한다.

조윤행 석사과정생은 주저자로 참여한 연구 논문 'Artificial Olfactory System Enabled by Ultralow Chemical Sensing Variations of 1D SnO2 Nanoarchitectures'은 이미 5월 세계적 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에 게재된 성과로 수상자로 선정돼 학문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해당 연구는 산화주석(SnO2) 기반 1차원 나노구조체에 금(Au)과 팔라듐(Pd) 나노촉매를 정밀 코팅하고, 표면 기능화 및 노화(Aging) 공정을 적용해 센서 성능의 변동 계수를 평균 3% 이하로 낮추는 데 성공했다.

특히 개발된 인공 후각 시스템은 딥러닝 알고리즘(ResNet)과 데이터 증강 기법을 활용해 산업안전 및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의 주요 7종 가스(아세톤, 에탄올, 프로판, 이소프렌, 톨루엔, 수소, 일산화탄소)를 상대습도 80%의 고습도 환경에서도 99.5% 이상의 정확도로 분류하는 데 성공했다.

조윤행 학생은 "세계적 학술지 게재에 이어 한국센서학회에도 성과를 인정받아 논문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지난 3년간 한결같이 세심하게 지도해 주신 심영석 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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