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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오후 5시, 화지중앙시장 제1주차장에서 ‘2025 옛살비 야시장’ 개막식을 열고, 11월 15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 시민들을 맞이한다.
이번 옛살비 야시장은 화지중앙시장의 활성화를 통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야시장 장소를 화지중앙시장 제6구역 일원으로 옮겨 더욱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운영된다.
▲시민 참여형 문화 야시장…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야시장 운영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 속에서 전통시장만의 활기와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10월 31일(금)부터 11월 15일(토)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다. 주요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 다채로운 이벤트, 감성을 더하는 거리 공연 등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시민공연 중심의 참여형 문화 야시장으로 운영돼, 한층 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들에게는 먹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전통시장 체험 공간을, 상인들에게는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판매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야시장을 마련했다”며, “많은 분께서 방문하셔서 화지시장의 전통과 옛살비 야시장의 현대적 감각이 만나는 조화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논산시는 옛살비 야시장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가을밤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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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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