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동절기 화재취약 어선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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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동절기 화재취약 어선 안전점검 실시

잇따른 어선 화재사고에 유관기관 합동 예방활동 전개

  • 승인 2025-10-30 10:19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태안해경,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어선점검하는 모습
태안해경은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항·포구 정박어선을 대상으로 어선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동절기 화재취약 어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은 화재취약 어선 안전점검 모습. 태안해경 제공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진영)는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항·포구 정박어선을 대상으로 어선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동절기 화재취약 어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1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화재예방 안전점검은 태안해양경찰서, 태안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태안지사), 어선안전조업국(태안지부) 등 4개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배전반 내부 오염상태 ▲소화기 및 화재 경보장치 작동상태 ▲축전지 연결상태 등 분야별로 점검한다.

특히, 태안 신진항에서는 지난 21년에 발생한 대형화재로 35척의 어선에 피해가 발생한데 이어 7월 26일 발생한 화재로 5척의 어선이 피해를 보는 등 대형화재가 반복되고 있어, 관외 어선으로 과밀상태인 신진항 및 모항항 정박어선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화재 예방 및 대응요령 등에 대해서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평소 어민들 스스로 화재예방의 중요성 인식과 소화설비를 점검하는 습관을 갖고 겨울철 선박화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계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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