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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교육청 교육국장 협의회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간 교육정책과 현안사항 등을 협의하며 상호 간의 정보교환과 협력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또 분기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육 현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도 나선다.
이번 협의회는 충남교육청 주관으로 열리며,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교육국장과 교육감협의회 사무국, 교육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협의 안건으로는 인공지능(AI) 중점학교 모집, 기초학력보장 지원체계 강화, 2026년 사립유치원 교원 연수비 지원, 누리과정-초등학교 이음교육 협력 정책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시도교육청이 제안한 교육 현장의 실질적 운영 과제 중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공교육 강화 방안과 개별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된다.
김경호 도교육청 교육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우리 교육이 직면한 다양한 과제를 함께 논의하고, 공교육 강화를 위한 시도 교육청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며 "충남교육청도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책임교육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내포=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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