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원이 전한 희망", 서산지역 여성 청소년 건강 지킨 따뜻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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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원이 전한 희망", 서산지역 여성 청소년 건강 지킨 따뜻한 나눔

송용찬·한범희 씨, 여성 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 사랑의 성금 기탁
"경제적 부담 덜고 건강한 성장 응원", 지역사회 따뜻한 온정 확산 분위기

  • 승인 2026-07-31 08:1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의 시민 송용찬 씨와 한범희 씨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위생용품 구입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기탁된 성금은 지역 청소년수련시설을 통해 필수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어 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입니다. 서산시는 이번 나눔을 계기로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청소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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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성금 기탁식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왼쪽 두 번째 송용찬 씨, 왼쪽 네 번째 이완섭 서산시장, 왼쪽 일곱 번째 한범희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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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성금 기탁식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서산 지역사회의 작은 나눔이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희망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서산의 두 시민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생용품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청소년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충남 서산시는 7월 30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을 위한 성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기탁자인 송용찬 씨, 한범희 씨 및 가족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두 사람은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 청소년수련시설을 통해 여성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생리용품은 청소년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필수품이지만 일부 가정에서는 지속적인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있어 이번 기탁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청소년들이 경제적 여건 때문에 기본적인 생활용품조차 걱정하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을 나누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송용찬 씨는 "청소년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위생용품을 걱정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당당하게 성장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범희 씨도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요한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응원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산시는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위생용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지역사회 후원과 연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확대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송용찬 씨와 한범희 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는 데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나눔은 행정이 미처 닿지 못하는 부분까지 따뜻하게 채워주는 소중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정책과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산시는 여성 청소년 건강권 보호를 위한 위생용품 지원사업과 함께 다양한 청소년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과 기업, 단체가 참여하는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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