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대전·충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뇌졸중 바로알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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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대전·충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뇌졸중 바로알기 캠페인

  • 승인 2025-10-30 15:25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세계_뇌졸중의_날_기념행사(사진)
충남대병원 대전충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세계 뇌졸중의날을 맞아 뇌경색 바로알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충남대병원 제공)
충남대병원 대전·충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10월 29일 노인센터 1층 로비에서 '뇌졸중의 날 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 뇌졸중의 날은 세계 뇌졸중 기구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10월 29일을 세계 뇌졸중의 날로 제정해 이를 기념하고 있으며 뇌졸중에 대한 인지도 개선과 예방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날 대전·충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대전지역 노인보건의료센터와 함께 병원에 내원하시는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교육 책자 '저염식이, 시작해볼까요?', '허혈성 뇌졸중(뇌경색) 바로알기''와 답례품을 전달하며 뇌졸중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주민들에게 '뇌졸중 증상 인지도 향상'을 위해 편측마비, 언어장애 등 뇌졸중 조기 증상에 관해 교육했으며 '뇌졸중 예방관리'를 위해 금연, 술 줄이기, 싱겁게 먹기 등 9대 예방관리 수칙을 알렸다.

정혜선 센터장은 "뇌졸중의 조기증상을 지역주민들이 올바르게 알고 있으면 의심 증상이 발생할 때 신속하게 병원에 이송되어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해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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