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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쓰레기 담기’의 줄임말인 ‘쓰담쓰담’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이는 저수지 둘레길(호숫길)을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생활 속 친환경 실천 운동으로, 깨끗한 환경을 다 함께 지켜나가자는 의미를 담아 2023년부터 한국농어촌공사의 대표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논산지사 직원들을 비롯해 노성면 마을주민, 한국유교문화진흥원 관계자 등 약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가곡저수지 주변을 걸으며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낚시용품과 각종 일회용 용품 등 수거가 필요한 쓰레기를 합동으로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서봉수 지사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어촌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논산지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 기반 조성과 지역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섰다는 평가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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