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주민자치회, 15개 읍면동 주민총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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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주민자치회, 15개 읍면동 주민총회 마무리

논산시, 전국 최초 ‘마을길토지 사업’ 마무리 단계
이찬주 협의회장, 논의된 제안과 의견 지역발전 밑거름 기대

  • 승인 2025-10-31 22:22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강경읍 주민총회
논산시가 주민자치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마을 사업을 결정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8월 8일부터 10월 29일까지 15개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발전 방향을 결정하는 ‘주민 참여 민주주의’의 핵심 과정이다. 총회에는 지역 주민과 주민자치회 위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여해 주민자치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주민 제안 사업에 대한 설명과 투표로 ‘주민이 선택하는 마을 의제’를 결정했다.

광석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광석온마루 준공식(2)
특히 일부 읍면동에는 주민총회와 함께 문화 공연, 전시 및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하기도 했다. 주민들은 마을 잔치와 같은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총회에 참가하며 주민자치에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

이찬주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논의된 제안과 의견들이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벌곡면 주민총회
백성현 논산시장은 “주민의 손으로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주민총회는 주민자치에서 지방자치, 국민자치로 이어지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시작점”이라며 “주민총회를 통해 모인 다양한 지역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올해 주민총회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이 제안한 다양한 지역 현안 사업과 생활밀착형 자치 사업을 내년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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