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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3회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에서 금·은메달을 차지한 백석대학교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원식 교수, 김민상, 김민건, 김동해, 곽희창, 김휘태 코치)(백석대 제공) |
이번 대회 남자복식 결승전은 백석대 김민상(2학년)·김민건(1학년)학생 조가 곽희창(4학년)·김동해(4학년)학생 조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백석대 배드민턴부는 올해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와 '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이어 또 한 번 남자복식 부문 정상에 오르며, 시즌 3관왕의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이번 대회 성적을 포함해 한 해 동안 획득한 국가대표선발전 포인트 합산 결과, 백석대 선수 4명이 대학선수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국가대표선발전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
스포츠과학부 오명진 학부장은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면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다가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백석대의 이름을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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