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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갑 의원 |
호남고속도로 서대전JCT~회덕JCT 구간 지선 확장사업은 정부가 총사업비 3522억 원을 전액 국비로 투자해 경부고속도로 서대전분기점에서 회덕분기점까지 18.6km 구간을 기존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특히 호남고속도로 서대전JCT~회덕JCT 구간은 최근 서대전 지역의 인구와 교통량이 급증해 상습적인 교통 체증이 발생하면서 도로 확장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박 의원은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앞서 박 의원은 10월 16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한국도로공사 국정감사에서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할 것을 제안했고,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에게 "호남고속도로 서대전JCT~회덕JCT 구간이 굉장히 좁아 사업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예타 통과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답변을 받아냈다.
박 의원은 "올해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예산 35억 원을 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한 데 이어 대전의 숙원사업이던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사업의 예타도 통과돼 기쁘다"며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사업 예타 예산을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하는 등 대전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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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