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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영돈 사장 |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은 1일 열린 '2025 구봉산 둘레길 걷기대회' 축사를 통해 '도심 속 힐링, 걷기를 통한 건강 증진'을 강조하며 행사의 의미를 조명했다.
유 사장은 "대전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도시로, 도심 가까이에서도 이렇게 풍요로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며 "그중에서도 구봉산은 아홉 개의 봉우리가 어우러진 웅장한 자태와 함께, 봄에는 진달래가, 가을에는 단풍이 빚어내는 색감이 유난히 아름답다"고 전했다.
이어 "구봉산은 대전 서구를 대표하는 산이자, 대전의 생태적 보물창고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민 여러분이 오늘 이 길을 걸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 일상 속의 피로를 내려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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