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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6대 이천 쌀밥 명인전 시상식 |
이번 대회는 각 읍면동을 대표해 선발된 14명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쌀밥 짓기 기술과 맛을 겨루었으며, 외부 심사위원단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 과정을 거쳐 명인을 선정했다.
열띤 경쟁에서 김숙자 씨가 제16대 이천 쌀밥 명인으로 선정됐다. 김숙자 명인은 쌀의 물·불 조절까지 밥 짓기의 전 과정을 정성껏 수행했으며, 특히 이천쌀 특유의 윤기와 식감을 갖춘 밥과 누룽지를 완성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숙자 명인은 "이천의 논과 쌀, 그리고 농업인들의 땀이 오늘 이 자리를 있게 했습다"라며 "앞으로도 정성을 다해 밥을 짓고 '이천쌀'의 이름을 빛내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농업진흥과 박종인 과장은 "이번 명인전을 통해 이천 쌀밥 문화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라며 "농업진흥과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기술 향상과 지역 쌀의 품질 강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매년 연례화된 쌀밥명인전을 통해 쌀밥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농업인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지역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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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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