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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차선 자동세척 시스템 연구개발 관련 모듈 구성도. (사진= 코레일) |
두 기관은 그간 적절한 테스트베드를 찾지 못해 실용화가 지연되고 있는 연구개발 과제 중 유망기술을 선정해 현장에서 시범 운용하면서 성능을 검증키로 했다.
공동 연구 과제로는 궤도, 신호제어, 전철전력 등 분야별로 안전과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는 신기술 3건을 선정했다.
지난달 28일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박채옥 코레일 철도연구원장을 비롯해, 최일윤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궤도토목본부장 등 두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바 있다.
보고는 ▲(궤도) 슬래그 도상궤도 ▲(신호제어) 선로전환기 히팅장치 ▲(전철전력) 전차선 자동세척 시스템 개발 순으로 진행됐으며, 상용화를 위한 세부 추진계획과 기관 간 협업체계도 함께 논의했다.
최일윤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궤도토목본부장은 "두 기관 협력으로 우수한 연구 성과가 현장에 바로 적용되도록 하고, 대한민국 철도 기술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채옥 코레일 철도연구원장은 "실제 철도 현장의 목소리와 철도기술연구원의 뛰어난 연구 역량을 결합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신기술의 실용화를 전폭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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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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