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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대박물관 특별전 모습 (사진=대전대 제공) |
이번 전시는 '박물관 소개', '박물관 연혁', '역대 박물관장', '주요 기증자', '소장유물 현황', '문화유산탐방 현황', '특별전 현황', '각종 학술활동 현황', '41년의 발자취' 등 총 9개의 코너로 구성돼 있다.
문화유산탐방 코너에는 그동안 1997년도부터 시작해 2025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대학 구성원과 대전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기탐방과 고교생, 모범노인, 원로교사, 독거노인, 외국인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특별탐방을 포함해 총 62회에 걸쳐 연인원 3230명이 참여했던 내용을 관련 사진과 탐방자료집, 명찰 등과 전시하고 있다.
특별전시회 코너는 1998년 동정 박세림 유품 특별전부터 TV 진품명품, KBS 생방송 따따부따, CMB 방송, 손석희의 시선집중 등 다양한 방송매체에 소개된 대전시민 애장품 특별전시회 자료는 물론 최근에 진행된 3.1 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특별전, 독도의 날 기념 특별전, 산성의 도시 대전, 그 중심에 선 동구 산성 특별전 등 다양한 주제를 갖고 진행된 총 32회의 특별전 자료를 모아놓았다.
특히 대표유물 코너에는 대전대 박물관을 대표하는 간재집 판본과 상감청자, 청화백자 등도 관람객들이 직접 볼 수 있게 전시했다.
김병완 박물관장 겸 도서관장은 "이번 특별전은 대전대 45년 역사 속 문화교육의 역할을 담당했던 대전대 박물관이 대학 구성원과 지역주민들과 함께한 행사들을 살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기에 많은 관람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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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바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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