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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의 가상현실(VR) 체험관은 총 3개 실로 구성되어, 스포츠·리듬게임·슈팅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이번 체험단과 함께 운영이 시작된다.
이번 체험단은 3일부터 7일까지 이천시청 누리집을 참고하여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첨단기술 분야에 관심이 많은 이천시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단 최종 선발 명단은 10일 이천시 누리집과 개별 문자로 통보되며, 11월 셋째 주와 넷째 주 금요일(오후 4시~6시) 및 토요일(오전 10시~12시, 오후 2시~4시)에 총 6기수로 참여할 수 있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센터 내 가상현실(VR) 체험관에서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기기를 직접 체험한 뒤 이용자 관점에서 개선 의견을 제시하고, 체험 후기를 개인 사회관계망(SNS)에 게시하는 등 주체적으로 시설 운영 과정과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상현실(VR) 체험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첨단기술 체험을 넘어 시설 운영의 주체로 참여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청소년과 시민들이 센터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등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시설 운영시간은 12월까지 시범 기간으로 평일(월요일 휴관) 및 주말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내년부터 평일 오후 10시, 주말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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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