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수능 당일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모바일 신분증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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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수능 당일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모바일 신분증 '불가'

교육부, 4일 수험생 유의사항 안내

  • 승인 2025-11-04 16:46
  • 신문게재 2025-11-05 6면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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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열리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당일 수험생은 8시 1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반드시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단 모바일 신분증은 인정되지 않으니 주의가 요구된다.

교육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의 수험생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교육부는 수험생들을 향해 수능 하루 전인 12일 예비소집에 반드시 참여해 수험표를 수령하고 시험 유의사항을 안내받을 것을 당부했다. 수험표에 기재된 본인의 선택과목을 확인해야 하며 시험 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아가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위치를 파악해 두는 것도 필요하다.

시험 당일엔 수험표와 자신의 사진이 부착된 유효기간 내의 신분증을 챙겨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주민등록번호가 표시된 여권, 청소년증, 외국인등록증, 주민등록증·청소년증 발급신청확인서, 성명·생년월일·학교장직인이 기재된 학생증만 인정된다. 모바일 신분증은 불가하다.

시험 당일 수험표를 분실한 수험생은 응시원서 사진과 동일한 사진 1장과 신분증을 챙겨 당일 오전 8시까지 시험장 내 시험 관리본부로 찾아가면 다시 발급받을 수 있다. 사진이 없는 경우에도 임시 수험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휴대전화와 스마트워치 등 스마트기기는 집에 놓고 오거나 1교시 시작 전 반드시 반납해야 한다. 태블릿PC,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전자담배 등 모든 전자기기도 시험 시작 이후 소지할 수 없다. 전자기기를 제출하지 않고 계속 가지고 있다 적발될 땐 부정행위로 처리되며 당해 시험을 무효 처리한다.

모든 수험생은 반드시 4교시 한국사 영역에 꼭 응시해야 하며 시험을 보지 않을 땐 전체 성적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한국사 시험과 탐구영역 사이 15분은 문답지 회수와 배부 시간으로 휴식시간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집이나 참고서 등을 꺼내면 안 된다.

사회·과학탐구 영역 땐 수험표와 책상 스티커에 기재된 순서대로 선택과목 문제지만 책상에 올려놓고 문제를 풀어야 한다. 1선택시간과 2선택시간 과목이 바뀌어도 부정행위로 처리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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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안지에는 배부받은 검정 컴퓨터용 사인펜만 사용해야 한다. 필적확인문구 작성 때도 마찬가지다.

시험 중 지진 등 돌발상황이 발생할 땐 각 시험장에 사전에 마련된 대처요령에 따라 수험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계획이다. 수험생은 침착하게 시험 관리본부와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교육부는 전반적인 수험생 유의사항을 영상물과 자료집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수험생들의 노력이 불미스러운 일로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시험 전 수험생 유의 사항을 숙지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수험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 및 관계부처와 함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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