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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의 날은 1957년 서울에 ‘112비상통화기’가 설치된 것을 시작으로, 1990년 ‘범죄와의 전쟁’ 선포와 함께 신고 활성화를 위해 매년 11월 2일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유동하 서장은 이번 방문에서 24시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고 있는 112상황실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유 서장은 “112는 국민의 생명선이자 최일선의 치안 현장”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더 정성과 책임감을 갖고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특히, 유 서장은 이날 근무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각자의 업무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 등에 대해 진솔한 소통을 이어갔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해 근무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112상황실 팀원들은 “경찰의 신속한 현장 대응이 곧 시민의 일상 안전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혀 시민 안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범죄예방과 유명종 과장은 “앞으로도 112상황실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정을 지키는 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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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