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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신상진 성남시장이 법인택시 노사정 간담회에서 심재천 경기도 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감사패 전달 |
이날 간담회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전택노련 경기 동부 지역지부 김준희 지부장 등 관계자와 법인택시 대표 등이 참석해 근로환경 개선, 제도적 지원, 운수종사자 복지 확대 방안 등을 의논했다.
신상진 시장은 인사말에서 "경기침체와 인력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택시업계의 노고에 감사하고, 시는 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종사자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법인택시운송사업 발전에 기여 한 공로를 인정받은 신상진 시장은 ▲경기도 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심재천)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지역본부(의장 이용호)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의장 이종준)이 감사패를 각각 수여했다.
심재천 경기도 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은 "최악의 경영난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에 감차보상사업과 법인택시 운전자 단체보험사업을 우선 지원해 경영 개선에 큰 도움을 주신 신상진 시장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택시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신상진 시장은 "택시업계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경영 개선과 운수종사자 복지 강화를 위한 실질적 정책을 마련하겠다"며 "택시업계도 시민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에 함께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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