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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교육청 전경./부산교육청 제공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7일 오후 3시 동서대학교 민석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영유아학교 선도기관 소속 영유아와 학부모 600여 명이 참여하는 '전통놀이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영유아학교 선도기관은 유치원 3곳과 어린이집 3곳 등 6곳이 지정됐다. 이들 기관은 교육·보육의 질을 높이고 부산형 유보통합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부산교육청이 지난해 8월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이 기관들은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수요 맞춤형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등 4대 상향평준화 과제와 중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선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함께 배우고 즐기는 유보통합의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세발자전거 달리기, 줄다리기 등 협동심을 기르는 놀이와 딱지치기, 투호, 널뛰기 등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가 협력하여 유보통합을 실현하는 노력의 일환이다"며 "앞으로도 부산유아교육과 보육이 함께 성장하는 부산형 유보통합 실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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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