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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도서관 정영숙 작가와의 만남./양산시 제공 |
양산시립 중앙도서관은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에 '늦은 날의 문장들'의 저자 정영숙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나의 수필론 : 내 삶의 풍경을 사랑하며'이다.
정영숙 수필가는 양산문인협회 회원, 양산시울림 낭송회 회장 및 부산시낭송협회 기획국장을 맡고 있는 지역 문인이다.
2007년 대한문학 수필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2025년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창작지원금 수혜를 통해 첫 수필집 '늦은 날의 문장들'을 발간했다.
정 작가는 "어둡고 서늘한 뒤란에서 오랫동안 얼어 있었던 글들을 하나씩 꺼내어 해동해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삶의 무늬를 직조하면서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첫 수필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양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수필집을 증정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현재 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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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