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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시, 11월 월례회의 개최…AI 미래도시로 하남의 새로운 도약 준비 강연 |
이날 이현재 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준 공직자에게 감사하고, 헌신과 열정이 시의 모든 성과를 가능하게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는 직원 한 분 한 분의 노력으로 주거도시 이미지를 넘어 직주락(職住樂)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시정 성과의 중심에는 언제나 현장에서 시민과 마주하는 것을 강조하고, 공직자의 헌신이 곧 하남시의 경쟁력이며, 복지 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기개발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 중이며, 8급 승진 인원을 최대한 확대해 2026년부터 '인사 고충 심사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어 교육비를 1인당 연간 최대 99만 원까지 지원하고, 대학원 학비 지원은 2026년부터 학기당 15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두 배 인상되며, 육아시간 업무대행 수당(월 5만 원)도 신설될 예정이다.
이번 월례회의에서 전 엔비디아코리아 지사장 겸 인공지능 선도기업 바로 AI의 이용덕 대표가 'AGI(인공 일반지능)의 미래'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현재 시장은 "오늘 강연을 통해 AI가 단순한 기술을 넘어 행정과 시민 서비스의 새로운 도구가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시는 인공지능을 행정 효율화와 시민 맞춤 서비스에 적극 접목해 스마트도시로의 도약에 앞장서 나겠다"고 말했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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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