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외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다채로운 K-문화 교류의 장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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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외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다채로운 K-문화 교류의 장 펼쳐

유학생과 시민이 함께 문화 교류 소통
한글 골든벨 K-운동회 등 다채롭게 운영
유학생 지원 정책 확대에 대한 기대감 증폭

  • 승인 2025-11-08 11:1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025 외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인(in) 부산
2025 외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인(in) 부산./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외국인 유학생과 시민이 함께 즐긴 글로벌 문화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부산시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성대학교 건학기념관 운동장에서 '2025 외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인(in) 부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글로벌도시재단, 경성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국제학생회가 공동 주관했다.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과 시민이 한글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를 교류하고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으며, 주제는 '세계인의 언어, 한글, 나를 말하다'였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은 물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글로벌 문화 축제였다. 언어를 넘어 시민으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주요 무대행사로 '도전! 집현전 골든벨', '유학생 한국어 노래대회', '케이-팝(K-POP) 공연' 등이 진행됐다. 또한 '케이(K)-운동회 청백전', 영화 오징어게임을 배경으로 한 '오징어게임 리얼 체험전' 등 체육행사도 운영됐다.

이외에도 '한글 타자 챌린지', '한국 전통의상 체험', '다문화 부스' 등 다양한 체험 존이 운영되었다. 부대행사로 '세계음식 마켓', '반짝매장(팝업스토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등을 마련하여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했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유학생과 시민이 함께 문화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었을 것"이라며 "올해 첫 개최로 부산을 대표하는 글로벌 유학생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유학생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든든한 동반자로, 앞으로도 유학생 원스톱 지원체계를 갖추는 등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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