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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정주 충남경찰청장이 7일 해바라기센터를 방문해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충남경찰청 제공] |
먼저 임 청장은 단국대병원에 위치한 충남해바라기센터를 방문, 24시간 성폭력·성매매 등 피해자에 대한 상담·의료·법률 지원을 제공하는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천안의료원에 위치한 주취자응급의료센터에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업무처리 시 주취자는 물론 근무자들의 안전 확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임 청장은 "여성·청소년 등 사회적약자 대상 범죄와, 주취자 문제는 사회적 관심과 지역사회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경찰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내포=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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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