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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은 특별한 초기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려우며, 대부분 진행된 3·4기 단계에서 진단돼 치료가 까다로운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흔히 '암 중의 암'이라 불린다.
강좌는 ▲췌장암의 진단(소화기내과 류기현 교수) ▲췌장암의 수술(외과 문주익 교수) ▲췌장암의 항암화학요법(혈액종양내과 박영규 교수) 순으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이 직접 질문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류기현 교수는 "췌장암은 치료가 어려운 질환이지만, 조기 발견과 맞춤형 치료 전략을 통해 충분히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라며 "막연한 두려움으로 치료를 미루기보다 전문가와 상의해 적극적인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건강강좌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석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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