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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청사 전경 |
이번 장학금은 (재)귀뚜라미문화재단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 가운데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생활 태도가 모범적인 학생들이 선정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방세환 시장,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 장학생 및 가족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을 함께 응원했다.
광주 중앙고 김재원 군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꿈을 이루고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최진민 회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펼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라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세환 시장도 "귀뚜라미그룹의 지속적인 인재 육성 지원과 투자는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이번 장학금을 계기로 사회 발전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문화재단과 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 학술 연구 지원, 교육기관 발전 기금, 사회복지시설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재단 설립 이후 40년간 총 567억 원의 사회 환원 사업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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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