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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제15회 열린 인문학 콘서트./동아대 제공 |
동아대학교는 부산 시민 대상 '2025 열린 인문학 콘서트'를 오는 20일 오후 6시부터 부민캠퍼스 국제관 다우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이번 콘서트는 동아대 인문과학대학 주최로 대학의 인문학적·지적 자산과 문화예술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이날 행사에선 강기수 동아대 교육학과 교수의 강연과 동아대 마술동아리 '더 조커(The Joker)', 음악학과 재즈공연팀 '낙엽주의보'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강기수 교수는 '네 운명을 사랑하라. amor fati! -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교육철학, 실존철학 등을 연구해 온 강 교수는 최근 반려견과의 일상을 담은 에세이 '어쩌다 개'를 펴내 화제를 모았다.
강연 앞뒤로는 동아대 학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마술 공연과 음악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술동아리 '더 조커'는 'Let's dance like a JOKER' 무대를, 재즈공연팀 낙엽주의보는 '너와 나 그리고 우리의 노래' 무대를 선보인다.
2025 열린 인문학 콘서트는 부산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동아대 인문과학대학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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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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