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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대 동문 조관제(오른쪽) 박사가 발전기금을 이해우 총장에게 전달하는 모습./동아대 제공 |
동아대학교는 미국 하와이주에서 영어교육 전문 기관 'IMPAC(International Mid Pac College)' 대표를 맡고 있는 조관제 동문이 학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동아대 경영학과 73학번이자 ROTC 15기인 조 박사는 지난 2023년을 시작으로 활발하게 교류 중인 동아대와 하와이주 교육청·고등학교 사이에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키스 하야시(Keith Hayashi) 하와이주 교육감을 비롯한 방문단이 동아대 승학캠퍼스를 찾아 이해우 총장 등을 만났다.
또한 경남 거제 삼성중공업 투어 방문을 통해 산업체와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관제 박사는 방문단 일정 중 즉석에서 발전기금을 이해우 총장에게 전달했다.
조관제 박사는 "모교를 위해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모교와 하와이 지역 교육기관들이 더 활발하게 교류하길 바란다고 작은 역할이라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해우 총장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각지에서 퍼져 있는 동문들이 모교에 큰 힘이 된다"며 "동아대와 하와이 지역 간 교류에 물꼬를 터주고 도움을 주고 계신 조관제 박사님께 크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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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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