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2025년 가상융합서비스 개발자경진대회에서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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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2025년 가상융합서비스 개발자경진대회에서 장관상 수상

  • 승인 2025-11-13 11:05
  • 하재원 기자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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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상명대 AR·VR미디어디자인전공 서다연, 박수민, 최승주, 최예나, 김하윤(상명대 제공)
상명대학교(총장 김종희) 디자인대학 AR·VR미디어디자인전공 3학년 박수민, 서다연, 최승주 학생과 김하윤, 최예나 졸업생이 2025년 가상융합서비스 개발자경진대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아 상금 1500만원과 후원기업 인턴십, 창업컨설팅 등 후속 지원 등을 받게 됐다.

이번 수상한 팀의 수상작품 '크럼비(Crumbi)'는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메타 퀘스트 기반의 가상현실(VR) 게임으로 현실에서 직접 보기 어려운 지하 세계와 광물 탐사 과정을 플레이하며 학습효과를 볼 수 있도록 게임과 교육을 결합한 콘텐츠다.



김원재 주임교수는 "학생들의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전공 학생들이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해 다양한 공모전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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