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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숙도문화회관 '스테이지 살롱 콘서트'모습./사하구 제공 |
이번 공연은 관객이 객석이 아닌 무대 위에 앉아 연주자와 가까이 호흡하는 '살롱형 콘서트'로 진행돼, 관객들에게 색다른 공연 경험을 선사했다.
이날 무대에는 앙상블 '친친탱고'가 출연해 반도네온, 바이올린, 피아노의 조화로운 연주로 Astor Piazzolla의 탱고 명곡과 자작곡들을 선보였다.
관객과 연주자가 가까이 호흡하며 만들어낸 열정적인 무대는 큰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냈다.
을숙도문화회관 관계자는 "관객이 무대 위에서 연주자와 함께 음악을 느끼는 '스테이지 살롱 콘서트'는 공연을 더욱 친밀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가까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부산=정진헌 기자 podori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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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