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배주용 교수 연구팀, 태국 SEAPAC 2025 '최우수 포스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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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배주용 교수 연구팀, 태국 SEAPAC 2025 '최우수 포스터상' 수상

저항운동의 지방간 개선 효과 규명
RISE 사업 기반 국제 교류 확대

  • 승인 2025-11-14 11:3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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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에서 열린 'SEAPAC 2025'에서 Best Poster Presentation을 차지한 동아대 체육학과 배주용 교수 연구팀./동아대 제공
동아대 체육학과 배주용 교수 연구팀이 태국 국제학술대회 SEAPAC 2025에 참가해 저항운동의 지방간 개선 효과 연구로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동아대학교는 체육학과가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 'South-East Asia Physical Activity Conference 2025(SEAPAC 2025)'에 참가해 배주용 교수 연구팀이 포스터 발표 부문에서 Best Poster Presentation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동아대 체육학과가 지역을 넘어 글로벌 스포츠·헬스케어 연구 허브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SEAPAC 2025'는 신체활동 증진, 만성질환 예방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대규모 국제 컨퍼런스로, 동남아시아 및 전 세계 연구자 약 800명이 참석했다.

동아대 체육학과는 교육부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지원을 받아 3명의 교수와 23명의 대학원생 및 학부생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동아대 체육학과는 3건의 포스터와 1건의 구두 발표를 통해 연구 역량을 선보였다.

배주용 교수 연구팀은 '저항운동은 비만 생쥐에서 유산소 운동과 유사하게 MASLD(대사이상 관련 지방간 질환)를 개선한다'는 제목의 포스터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비만 쥐 모델을 대상으로 저항성 운동이 간 내 지질분해 경로를 유의미하게 조절하고, 대사성 연관 지방간질환(MASLD)을 유산소 운동과 동등한 수준으로 개선할 수 있음을 규명한 결과를 담고 있다.

심사위원단은 운동 유형별 간 대사 개선 효과를 직접 비교한 독창성과 임상 및 예방의학적 확장 가능성 등을 높이 평가해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동아대 체육학과 연구진은 동남아시아 및 세계 각국 연구자들과 공동연구, 교류 프로그램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를 계기로 국제공동연구, 학생 해외연수·인턴십 등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배주용 교수는 "RISE 사업 지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국제적 감각과 탐구적 사고를 겸비한 스포츠·헬스케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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