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25 한국의류산업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구 발표 기관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한 동아대 패션디자인학과 교수, 대학원생, 학부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아대 제공 |
동아대학교는 패션디자인학과가 '2025 (사)한국의류산업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총 4개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감성·지식·데이터의 전이, 패션산업의 무한한 확장'을 주제로 열렸다. 동아대 패션디자인학과는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으며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동아대 패션디자인학과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구 발표 기관상'을 수상하며 학과 전체의 우수한 연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학생들의 개별 연구 성과도 뛰어났다.
성지성, 라흐만 무함마드 아쉬쿠르 학생(지도교수 최형열)은 첨단 나노기술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스마트 텍스타일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로 구두발표 부문 최우수 발표상을 차지했다.
또한 박성하 학생 등 4명(지도교수 주나안)은 중국 이커머스 패션 시장 소비자 경험 분석 연구로 포스터 부문 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주나안 교수는 리빙랩 기반 학습(LLL)을 활용한 패션비즈니스 분야의 사회참여형 프로젝트 적용 사례 발표로 '패션테크교육 혁신상'을 수상해 교육 분야에서의 혁신적 접근 역시 높이 평가받았다.
최형열 학과장은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학과의 체계적인 연구 지원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패션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