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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성수동에 있는 성수아일랜드 코너34에서 '2025년 영천 리:로컬 팝업스토어 in 성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
경북 영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센터장 이재현)는 16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성수아일랜드 코너34에서 '2025년 영천 리:로컬 팝업스토어 in 성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는 영천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특색과 창업가 개성을 담은 제품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시장 판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기업은 농업회사법인㈜ 토리(복숭아 병조림), 동은금손(수공예품), 산과보롬(수제 초콜릿) 등 3개사다.
이들 기업은 영천 대표 농산물과 로컬 창업 아이템을 다양한 형태로 선보이며 지역성을 강조한 상품 경쟁력을 보여준다.
행사장은 약 7평 규모로, 건물 3층에 참여기업 팝업존이, 4층에 영천시 및 청년창업지원센터 홍보존이 각각 운영된다.
양석수 영천시 경제환경산업국장은 "성수동은 트렌드를 선도하는 상권"이라며 "영천 청년창업가들이 자사의 브랜드를 검증하고 피드백을 얻을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라고 전했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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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