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해미교 야간경관 조명 설치, 해미IC 일대 '빛의 관문'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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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해미교 야간경관 조명 설치, 해미IC 일대 '빛의 관문'으로 재탄생

총 7억 원 투입 경관개선사업 마무리, 안전·관광·지역활력 동시 강화

  • 승인 2026-04-18 07:59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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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해미IC 일원 경관개선사업을 통해 해미교에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하며 지역 관문 환경을 새롭게 정비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가 해미IC 일원 경관개선사업을 통해 해미교에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하며 지역 관문 환경을 새롭게 정비했다.

이번 사업으로 해미교는 단순한 교량을 넘어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찾는 소통과 활력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미IC 주변 경관개선사업은 총사업비 7억 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해미IC에서 해미면으로 진입하는 관문 구간의 이미지 개선과 안전한 보행·차량 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해미파출소 앞 회전교차로 시설 개선이 이뤄졌으며, 해미천 구간에는 해미교 야간경관 조명 설치가 완료됐다.

특히 해미교는 기존에 어둡고 단절된 공간으로 인식되던 교량 하부 환경을 밝고 개방감 있는 구조로 개선해 야간 보행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야간경관 조명은 단순한 조도 확보를 넘어 해미천 수변 경관과 어우러지도록 설계돼, 낮과 밤 모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 지역의 새로운 상징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해미천 일대는 기존 음악분수와 산책로와 연계되면서 주민들의 일상 휴식 공간이자 가족 단위 여가 공간으로 기능이 확대될 전망이다.

서산시는 이를 통해 지역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공동체 중심의 커뮤니티 공간 역할도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관광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해미천 벚꽃축제와 서산해미읍성축제 등 지역 대표 행사와 연계될 경우 야간 경관 콘텐츠가 더해져 체류형 관광 기반이 강화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산시는 앞으로도 해미IC 일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경관 개선과 기반시설 확충을 추진해, 지역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관문 공간을 관광·문화·생활이 결합된 복합형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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