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다문화] 논산시가족센터, 따뜻한 상담으로 가족의 힘을 키우다

  • 다문화신문
  • 논산

[논산다문화] 논산시가족센터, 따뜻한 상담으로 가족의 힘을 키우다

지역 사회의 중요한 안전망 역할 수행

  • 승인 2025-12-14 13:32
  • 신문게재 2025-01-25 16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5. 논산시 가족센터 외관 사진
얼마 전 논산시가족센터를 방문하여 그곳의 따뜻한 분위기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이곳은 개인, 부부, 가족 상담을 통해 갈등의 원인을 찾고 회복 방법을 고민하는 공간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센터 내부에는 상담실과 교육실이 갖춰져 있어,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상담은 무겁고 딱딱한 분위기와는 달리 따뜻하게 이야기를 들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모 교육 프로그램과 부부관계 향상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며, "거창한 변화보다 생활 속 작은 실천을 돕는 게 목표"라는 말이 인상 깊었다. 작은 대화와 태도가 가족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 교육 교실도 둘러봤다. 여러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 함께 웃으며 한국어를 배우고 있었고, 통번역 서비스와 방문교육도 지원된다고 들었다. 육아나 가사 때문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가정을 찾아가는 서비스는 세심한 배려로 느껴졌다.

센터 관계자는 "누구든 문턱 낮게 찾아올 수 있는 공적 안전망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 한마디에 센터의 마음이 담겨 있었다. 가족의 문제를 혼자 끌어안기보다 함께 이야기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은 든든한 일이다. 논산시가족센터는 그런 '함께의 힘'을 보여주는 곳이다.



논산시가족센터는 개인과 가족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 사회의 중요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센터의 존재는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의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지역 사회의 안정과 화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소비엣 명예기자(캄보디아)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수입산을 한돈으로 속여 홈쇼핑 판매 농업회사 대표 '징역형'
  2. 신탄진공장 사망사고 한솔제지 대표 중대재해처벌법 송치
  3. 두쫀쿠로 헌혈 늘었지만… 여전한 수급 불안정 우려
  4. 대전권 사립대 2~3%대 등록금 인상 결정… 2년 연속 인상 단행
  5. 한국노총 전국 건설·기계일반노동조합 2차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1.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2. 2026년 과기정통부 기후·환경 R&D 예산 75% 증가… 연구재단 29일 설명회
  3. 인미동, 대전.충남통합 속 지방의회 역할 모색… "주민 삶과 민주적 절차 중요"
  4. 고교학점제 선택과목 성취율 폐지·생기부 기재 축소… 교원 3단체 "형식적 보완 그쳐"
  5. ‘공정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

헤드라인 뉴스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들고 있다. 도시 경쟁력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올려야 할 단어는 '사람'이다. 경제와 문화, 생활 등 지역의 미래는 결국 사람이 만들기 때문이다. 저출산, 고령화와 수도권 집중화로 인구소멸을 우려하는 시기에 대전시의 인구 증가세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최근 한국경제인협회가 발표한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인구감소·지방소멸 현황 및 과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비수도권 지자체의 77%는 현재 지역의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험 수준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대전시는..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더불어민주당이 대전과 충남 통합 특별시 정식 명칭을 ‘충남대전통합특별시’로, 약칭은 ‘대전특별시’로 정했다. 민주당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특위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명칭과 약칭, 특별법 추진 과정 등 회의 결과를 설명했다. 우선 공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다. 앞서 28일 민주당 광주와 전남 행정통합 추진 특별위원회도 통합 특별시 명칭을 '전남광주특별시', 약칭을 '광주특별시'로 정한 바 있다. 통합 특별시의 청사와 관련해선,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정부 올해 첫 부동산 공급 대책… 지방은 또 빠져
정부 올해 첫 부동산 공급 대책… 지방은 또 빠져

정부의 올해 첫 부동산 공급 대책이 수도권에만 집중되면서 지방은 빠졌다는 아쉬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재명 정부 들어서면서 네 번째 발표된 부동산 대책인지만, 지방을 위한 방안은 단 한 차례도 담기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이를 두고 지방을 위한 부동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정부는 29일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역세권 등 수도권 우수 입지 총 487만㎡에 청년·신혼부부 등을 주요 대상으로 양질의 주택 약 6만 세대를 신속히 공급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 ‘공정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 ‘공정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