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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는 보건복지부 주최 2025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전국 종합 2위를 차지하며 보건복지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은 대전시 |
이번 수상은 2022년 최우수상, 2023년 장려상, 2024년 장려상에 이어 4년 연속 수상이다.
천안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재난으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현장 초기대응,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 능력을 평가했다.
대전시 대표팀은 서구보건소장을 포함해 보건소 신속대응반, 충남대병원과 건양대병원 DMAT(재난의료지원팀), 소방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었다. 대표팀은 지난 10월 말부터 사전훈련을 통해 실전과 같은 연습을 이어온 결과, 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태준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전국 시도가 참여한 대회에서 4년 연속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대전시의 재난대응 체계 및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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