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대, 대전권 전문대와 '바이오·제약 현장형 인재양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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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대, 대전권 전문대와 '바이오·제약 현장형 인재양성' 협력

GMP 중심 생산·품질관리 교육으로 실무 전문성 제고
독일 싸토리우스 연계 국제 연수로 글로벌 역량 확대

  • 승인 2025-11-17 10:38
  • 수정 2025-11-17 11:28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대전보건대
대전보건대 라이즈사업단이 주최하고 대덕대, 대전과기대, 우송정보대가 함께하는 '실무형 의약품 생산 및 QC 인재양성 교육' 공동 프로그램이 11월 14일 대전보건대에서 진행됐다. /대전보건대 제공
대전보건대는 대전권 전문대와 공동으로 '실무형 의약품 생산 및 품질관리(QC)인재양성 교육'을 개최해 지역 기반 바이오·제약 분야 인력양성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보건대가 주관하고 대덕대, 대전과기대, 우송정보대가 참여했으며 바이오·제약 산업에서 요구되는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기반 생산·품질관리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이 목표다.

교육 과정은 산업체 전문가 특강, 이론 강의,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GMP 기본 개념과 중요성, 최신 규제 동향, 문서 작성 및 관리, 의약품 생산 과정 실습, QC 실습 등 실제 산업 현장을 반영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독일 싸토리우스사의 바이오 장비 교육과 현지 연수 프로그램도 추진된다. 국내 교육은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판교 싸토리우스 교육장에서 시작되며 2026년 1월에는 독일 괴팅겐, 프랑크푸르트, 울름 등지에서 본사·공장·연구소 견학, 기초 생화학 실습, 문화 체험 등으로 구성된 심화형 국제 교육이 준비돼 있다.

임관철 RISE 사업단장은 글로벌 바이오·제약 산업에서 GMP 기반 전문 인력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임 단장은 "이번 공동 프로그램은 지역 전문대와 함께 미래 산업을 대비한 실무형 교육 혁신을 실천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독일 싸토리우스 본사 연수까지 연계된 교육을 통해 지역 인재가 글로벌 산업 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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