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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내 도로 제설 작업 중인 차량 모습 |
시는 15일 비상단계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제설 차량 221대와 제설제 1만9천883톤을 확보하고 차량 6대, 제설제 6천톤을 추가 준비했다.
특히 이면도로 제설 강화를 위해 50개 동 전역에 임차용역 체계를 구축해 보다 촘촘한 제설 계획을 마련하고, 폭설을 대비하여 취약 도로 노선에 제설 차량 사전 배치와 도로 열선 및 자동 염수 분사 장치 등 자동제설 시스템 6개소를 추가 설치해 운영한다.
또한 한파에 대비해 24시간 상황 관리체계를 갖춘 한파 대응 합동 T/F팀을 운영해 취약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경로당, 금융기관, 도서관, 보건소 등 223개 한파쉼터와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등 216개 한파저감시설을 운영해 시민 밀착형 보호대책을 추진한다.
이와함께 12월부터는 독거노인·노숙인에게 목도리, 핫팩 등 방한용품을 지원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예정이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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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