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이벤트...물가 안정 기여

2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 포인트 지급
오는 20일부터 3주간 총 1000명 대상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이벤트./양산시 제공

양산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양산사랑카드 포인트를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양산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3주간, 착한가격업소에서 양산사랑카드로 2만 원 이상 단일 결제한 시민을 대상으로 총 10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참여자가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조건을 만족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12월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시민들이 더 많이 찾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