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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청소년노동권익 보호 친화사업장 모집

다음 달 5일까지 신청 접수
청소년 노동자 1명 이상 고용 대상
현판 제공, 물품 지원 등 혜택 부여

승인 2025-11-20 09:46

김성욱 기자

양산시청 전경./양산시 제공

양산시가 청소년들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는 청소년노동친화사업장을 모집해 지원을 확대한다.

양산시는 청소년들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청소년노동친화사업장을 모집하고 있다.

시는 2021년부터 사업장을 선정해 종량제 봉투 등 실질적인 물품을 지원하고, 현판 제공 및 홈페이지 공고 등 다양한 홍보 지원을 실시해왔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5일까지이며, 양산시 관내 만 24세 이하 청소년 노동자를 1명 이상 고용하고 있는 사업자가 대상이다.

선정 조건은 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 최저임금 이상 지급, 주휴수당 지급, 인격적 대우 여부 등이다. 선정된 사업장은 청소년노동권익친화사업장으로 1년간 지정된다.

청소년노동권익 친화사업장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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