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범피, 2025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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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범피, 2025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실시

  • 승인 2025-11-20 10:31
  • 수정 2025-11-20 11:39
  • 신문게재 2025-11-21 12면
  • 하재원 기자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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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천안지청장(사진 왼쪽부터 세 번째)이 김장 봉사를 하고 있다.(사진=하재원 기자)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지청장 김윤선)과 천안아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운형)는 20일 유관순체육관 운동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천안봉사회와 함께 범죄피해자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025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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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과 천안아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0일 유관순체육관 운동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천안봉사회와 '2025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마치고 단체사진을 촬영했다.(천안아산범피센터 제공)
이날은 담근 2300kg의 김장김치(1200만원 상당)는 천안시와 아산시에 거주하는 범죄 피해자 100명과 적십자봉사회 무료급식 등에 전달해 따듯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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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대한적십자사 천안봉사회에서 김장봉사를 하고 있다.(사진=하재원 기자)
김윤선 지청장은 "이번 김장나눔 행사로 범죄 피해자 분들과 취약계층 분들이 정성껏 담근 맛있는 김치를 드시면서 희망과 용기를 얻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김장나눔행사는 15년째 실시해온 이웃 사랑 행사로, 피해자 분들과 취약계층 분들이 다소나마 온정을 느끼고 따뜻한 정을 얻어서 마음의 치유에 도움이 되시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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